자전거용 블랙박스 선택의 고민
자전거용 블랙박스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는 중…
일단 난 중국산을 별로 신뢰하지 않아서 짭프로는 아예 대상에서 제외했다. 블박으로써 제 기능을 못한다면 사고시에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미 나보다 더 자세하게 비교분석 해둔 블로그가 있었다.
https://blog.naver.com/lunack/221228611653
고프로 세션 시리즈
장점
- 작다.
- 가볍다.
단점
- 배터리 너무 짧음.
- 루프레코딩 안된다는 것 같음. (확인 필요)
시마노 CM-2000 / CM-1100
장점
- ANT+로 연동 가능. 조건에 따라 녹화 가능
- 뭔가 신뢰감 가는 브랜드 이미지
단점
- 배터리 너무 짧음.
- 과연 ANT+ 연동 기능이 제대로 쓰여질까?
소니 AS50
장점
- 브랜드의 신뢰성
- 최강의 손떨방
단점
- 충격 발생시 배터리가 분리되면서 녹화되던 파일이 날라간다는 얘기가 있음.
- 이 문제가 고쳐졌다는 얘기도 있음.
- 어쨌튼 이건 블랙박스로써 매우 큰 이슈기 때문에 소니는 아예 배재하는 것으로.
Cycliq Fly12CE
장점
- 이게 끝판왕이라고 함.
- 라이트, 블박 한번에 해결 가능
- 제일 간지나게 생겼음.
- 높은 배터리 용량으로 긴 녹화 시간
- ANT+ 연동으로 가민과 같이 꺼지고 켜지고 가능 (라이트만)
단점
- 라이트 눈뽕이 예상됨.
- 근데 또 눈뽕이 없다는 얘기도 있고…
- 비싼 가격
- 충격시 녹화중이던 파일 지워졌다는 글이 있었음.
Rideye
장점
- 배터리 10시간
- 모양도 심플
단점
- 뒷면 개봉이 어렵다는 정도? (나사가 매우 허접이라 야마 잘 난다고 함)
- 직구 해야함.
- 나중에 AS 못 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