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ARD – BEST

오늘 구입한 HARVARD의 BEST 앨범.

2007년에 발매되었고 2008년에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으니 2013년인 지금 거진 6년이나 된 음반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오래된 음반을 구입한건 Fatboy Slim 이래로 처음인 것 같다. 그래도 내 취향에는 뭔가 맞는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구입.

핫트랙스에서 15300원에 구입. 핫트랙스의 J-POP 코너에 HAVARD의 음반은 이 음반과 2012년 4월에 나온 음반 딱 두장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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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는 이렇다. 저사람이 하바드 멤버인지는 나도 모르겠으나 아마 아닐 것 같다.

처음 CD를 들었을 때 왜이렇게 얇지? 하는 느낌.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니라 그냥 종이케이스. 이제 그 안을 열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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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것도 없다;; 그냥 없다. CD 한장 딸랑 들어있을뿐. 너무 오래 보관되었었는지 CD보관비닐과 CD가 딱 달라붙어있었다. 하하.

일단 iTunes로 리핑한 다음 들어보는 중. 첫트랙인 Looks like chloe부터 경쾌한 느낌이 딱 온다. 아마 이 곡도 한국에서 꽤나 유명했다고 하지.

Clean & Dirty의 느낌이 너무 익숙한데 하바드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실험’하던 그룹이라고 하니 신기할 뿐. Paris Match나 FreeTempo와 느낌이 뭔가 좀 비슷한 것 같다.

여튼 너무너무 경쾌하고 느낌 좋은 하바드의 음악들. 너무 오래전에 해체되어버린게 아쉬울뿐이지만 앞으로 쭉 들어줘야겠다. 왜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은 다 해체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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