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스타일 외장하드케이스 지르다

책상 속에 봉인되어 있던 웨스턴디지털 200기가 하드디스크를 다시 살려줄 마음으로 용산으로 갔다.

내가 주문한 제품은 월드와이즈의 Pleiades라는 외장케이스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탑재하며 USB 2.0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는 FireWire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제품은 외국에서는 이미 출시되었음에도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아 도무지 구할 길이 없었다. 수입처인 월드와이즈에 물어봐도 FireWire 제품을 들여올 생각이 없다고 하니 뭐…

구입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 아이코다에서 구입했다. 그것도 30분 기다려서 겨우겨우~ 구해온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외장하드만 찍은 사진.

전원이 들어오면 파랑색 불이 들어온다. 옆에 놓인 하얀박스는 시네마디스플레이의 모니터어댑터.

지오군의 스타일을 그대로 채용하고 있다. 재질도 지오군과 동일한 알루미늄이다. 케이스에 잡다한 상표나 회사로고가 들어있지 않다는 점도 맘에 든다.

사용해보니 역시나 팬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했다. 다만 하드디스크 자체의 회전소음은 좀 들린다. 이건 뭐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까… 흠… 일단 장착하고 점퍼를 Master로 하지 않고 Cable Selecte로 해보니 인식을 못해서 Master로 바꿔준 후에야 겨우겨우 인식하더라. 기존에 있던 NTFS 파티션을 날려버리고 맥용으로 변경한 다음 거실컴퓨터에 있던 각종 백업데이터를 옮겨왔다.

지오군에게 이쁜 동생을 붙여주니 흐뭇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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