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 후지 파인픽스 F10 질렀다.

그동안 디카 지름신에 사로잡혀 고민했었는데 오늘 기어이 지르고야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름 품목은 후지필름파인픽스F10 + 512MB xD픽쳐카드(M타입) + 추가배터리 + 케이스.

컴팩트디카를 사느냐 DSLR로 가느냐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 컴팩트로 정했다. 지금 가지고 있는 EOS-5도 제대로 잘 쓰지 못하는 판국에 DSLR을 또 사봤자 어차피 방구석에 쳐박힐 것 같았다. 사실 EOS-5도 그 크기나 무게 때문에 마음껏 들고다닐만한 카메라는 아니었고 사진찍겠다고 작정하고 나서는 날이 아니면 쓸수가 없었다. 사진의 묘미는 조금 적어지지만 그래도 언제나 들고다니면서 찍고 싶을 때 마음껏 찍을 수 있어야 카메라의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구매한 곳은 디씨인사이드 공동구매. 네이버와 여러 검색엔진을 돌려보니 최저가가 많긴한데 솔직히 믿을 수도 없고 그냥 내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구입하는게 마음 편했다.

2시쯤 입금하고 전화연락하고 찾아갔다.(강남역에 내려서 한참 걸어가야했다.) 건물 찾기가 조금 애매해서 한 5분 정도 헤멘것 같다. 여튼 가보니 이쁜 아가씨들이 반겨주길래 영수증 작성하고 바로 받아서 나왔다.

처음본 느낌은 ‘우와~ 작다~’였다. 누나의 디카를 봐도 이것보단 더 컸던것 같은데 이렇게 작아졌다니… 음…. 역시 기술의 발전은 무서운 것 같다.

여튼 이제 크로스백에 매일 넣고 다니면서 신나게 찍어줘야겠다. ^^ 아이 조아~

P.S. 그런데 컴팩트디카도 LCD보호필름을 사야하나? ㅡㅡ;;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 LCD에 기스가 많이 날 것 같은데 보호필름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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