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911처럼 통합신고센터를 만들자.

KLDP의 어느 글을 읽었다. 글타래에 중간쯤 나온 이야기가… 왜 그럼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112에 신고했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래… 나도 평소에 궁금했다. 왜 우리나라는 통합된 신고센터를 만들지 않는걸까? 미국 같은 경우는 911이라는 번호가 있다.내가 위급하거나 위급한 사람을 보았을 때 잽싸게 911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해주면 된다. 로고에도 나와있듯 Police +Fire + Medical이 이 번호 하나로 바로 연결된다. 그럼 911센터의 안내원이 상황을 판단하고 근처의 경찰과 구급대,소방대에게 연락을 취해준다.

우리나라는 ‘범죄신고는 112, 불나면 119’식이다. 여기에 추가로 간첩신고, 응급이송단(우리나라 응급이송단의 번호가129라는 사실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등의 번호도 다 틀리다. 물론 불이 났는데 112로 전화해도 소방서나구급대로 연락은 가긴간다. 하지만 교통사고 같은 애매한 상황에서는 일단 경찰들이 온다음 다시 119로 연락이 갈수도 있다. 혼란스럽고 다급한 상황에서 신고자는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할수도 있다.

이런걸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얼른 미국의 911 같은 통합신고센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112와 119의전산망을 통합해야하겠지만 이건 차후에 충분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본다. 위험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보았을 때는 어떤번호 하나로 통화하여 바로 신고하고 전화를 받는 센터 안내원이 그 사고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효과적이지 않을까?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기도 더 쉽고(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OOO로 통화해라) 사람들에게도 쉽게각인될듯하다.

만약 여러분이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면 112에 먼저 연락해야할까 119에 먼저 연락해야할까? 아니면 길에서 누군가 칼로 찌르고도망가는걸 보았다면 범인을 잡을 경찰에 먼저 신고해야하나 아니면 칼에 찔린 사람을 구할 엠뷸런스부터 불러야하나? 거참애매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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