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메모리 업그레이드 완료

그동안 업그레이드 해야지 해야지 고민만하다가 드디어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했다.

목표는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2GB 메모리 2개를 빼서 판 다음 4GB 메모리 2개로 다시 구입하는 일종의 메모리 보상판매 처리를 받기 위해서다.

용산으로 차를 끌고 신나게 출발. 맥쓰사 카페에서 메모리 보상판매하는 가게들이 많다고 해서 선인상가로 출발했다. 선인상가 주차장은 30분에 1000원, 그 이후 10분당 500원이라길래 조금 옆에 떨어진 거리에 불법주차를 하고 선인상가로 들어갔다. 2층에 그러한 가게가 많다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이건 뭐… 너무 가게가 많은거다. ㅡㅡ;; 데스크탑 컴퓨터 부품 관련한 가게는 굉장히 많던데 노트북 관련 가게는 좀 드물었다.

한참을 돌아다니고 몇군데는 들어가서 물어봤다.

어떤 곳은 보상판매를 취급 안한다고 하고 어떤 곳은 DDR3 메모리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신형 메모리를 오히려 취급하지 않는다니;;)

여튼 한군데에서 취급한다길래 내 노트북의 2기가 메모리 두개를 4기가 두개로 교체하고 싶다고 하니 삼성메모리인 경우만 매입한다고 하길래 그럼 일단 뒷판을 열어서 확인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삼성메모리. 2기가 2개를 빼고 4기가 2개 장착. 부팅도 잘된다. 가격은 36000원이라고 한다.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하자 ‘아 아까 그건 현금결제 가격인데요..’ ㅡㅡ;; 그럼 카드는 얼마냐고 하니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39600원. 즉 4만원은 주셔야한다고 한다. 이런 젠쟝.

결국 옆에 농협 ATM기에 가서 수수료 730원을 주고 현금을 인출해서 현금으로 계산했다.

이것저것 계산해보니 그냥 다나와 최저가 정도로 구입한 셈이 되버렸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오른쪽에 세워둔 돌기둥을 못보고 우측을 푹 찌그러뜨려버렸다. 흑흑… 이거 수리비까지 합하면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든 것 같기도하다.

집에 와서 써보니… 작업을 많이 안할 때는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다. 덩치 큰 프로그램을 여러개 띄우거나 할 때 격차가 느껴질 것 같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