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리터 – 백인 안의 아프리카란…

인터프리터
니콜 키드만,숀 펜,차이 친 / 시드니 폴락
나의 점수 : ★★★

사촌누나 결혼식장에 갔다가 마침 가까운데 사는 민정이를 만나서 영화를 봤다. 강남역 CINUS에 갔는데… 음… 영화관 규모가 작아서 참 맘에 들었다.

첨에는 그냥 뭐… 그저그렇겠지… 하는 마음이었고 니콜 키드먼의 미모를 감상하는게 목적이었으나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었다. 아프리카의 모토바라는 나라의 대통령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두 지도자 그리고 UN본부에서 근무하는 여성통역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다.

아프리카에 참으로 여러 국가가 있지만(솔직히 아프리카에 알수없는 소국가가 한둘이겠는가…) 그 안에서 여러 부족/지도자로 인해 참 많은 분쟁이 있다. 서로 죽고 죽이고…

영화에 나오는 니콜키드먼은 그에 반해 평화의 상징 UN에서 근무하는 통역가… 통역을 통해 세상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이 여자의 과거에는 이념에 반하는 무엇인가가 있고… (더 쓰면 스포일러가 될꺼 같아서 생략~ ^^) 사람의 이념이란게 참으로 강한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괜찮은 스릴러였으나 마지막에는 추리감각이 약간 둔한 나조차도 추리가 가능했다;; 완전 뒤짚어지는 반전은 아니었으나 하여튼 약간의 반전도 있고 재미있는 영화 같다.

그나저나 니콜키드먼 너무 예쁜것 같다… 배트맨에서는 참 별루였는데… ^^

아, 또 드는 생각 하나.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중동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특히 이집트) 이제는 아프리카쪽도 내 목표가 되었다. 이 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꼭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문화만 체험할 필요도 없잖아. 재미있고 특이한 고유문화도 체험해봐야지.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