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싱글앨범 Moai 구입

서태지 8집 – Atomos Part Moai [1st Single]10점
서태지 노래/예당엔터테인먼트

모아이 발표되고 나서 어떤가 들어봤는데 괜찮은것 같다.

음악 CD 잘 구입 안하지만 서태지 앨범은 별로 안 아까운 것 같다. 오래오래 들을 수 있어서…

오늘 퇴근길에 음반가게에 들렀다.

원래는 광화문 교보문고 안에 있는 Hottack에 가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신문보니 서태지 앨범 구입하려고 사람들이 줄서 있던 사진을 본게 있어서 이미 동나지 않았을까 싶었다. 거기다가 회사 예전 직원분도 서태지 앨범 구하려다가 동나서 못샀다는 얘기를 들어서리.

퇴근길에 항상 지나오는 신촌. 향음악사에 들렀다. 설마 이미 품절은 아닐까 싶었는데… 왠걸? 들어가보니 한 10장쯤은 있는 것 같았다.

‘서태지 앨범 있어요?’ 하니까 바로 주더라. 가격은 11000원. (인터넷에서는 이것보다 더 쌌던것 같은데… ㅡㅡ;; 할수 없지 뭐)

‘포스터 필요하세요?’하길래 ‘네’하니까 바로 주더라.

예전에 서태지 15주년 기념앨범 구할 때는 한정판이라 그런지 없어서 난리였는데 이번에는 그런거 없이 편하게 구할 수 있어서 좋더라. (혹시 아직 못 구하신 분은 신촌 향음악사에 가보시기를~ ^^)

맥에 CD 넣고 아이튠즈에다가 320kbps로 잘 리핑한다음 다시 고이 봉인했다. 음음….

안에 들어있는… 이런걸 뭐라하나… 북클릿? 그냥 사진집이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그냥 좀 몽환적인 사진하고 노래 가사 (그래봐야 달랑 네곡;;)

역시 타이틀곡 Moai가 좋은 것 같다. 그냥 Original 버전보다는 Rmx 버전이 더 나은것 같다.

이 노래 듣고 있으면 ’10월4일’이 생각난다. 회사형과 대화해보니 악기는 전혀 틀리다고 목소리톤이 비슷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고 하더라.

원래 내 음악취향은 빠르고 비트 있는 가요들을 좋아하는데 (빅뱅 같은…) 서태지 노래 들으면… 그…. 맑은 햇살 받으며 한적한 도시 한복판을 걷고 있을 때 딱 그 느낌인것 같다. (이런 기분을 참 뭐라 표현하기도 그렇다..)

여튼 당분간은 이 음악 들으며 출퇴근을 해야겠구나.

그나저나 한달에 책과 음반 각각 하나씩 구입하기로 했는데… 언제 꾸준히 지킬 수 있으려나… 에궁…

P.S. 근데 고작 4곡 밖에 안 들어가 있는 싱글앨범 CD가 11000원이라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뭐 쓰잘떼기 없는 음악 잔뜩 끼워넣고 11000원 받는 것도 좋진 않지만… 4곡 밖에 없는데 좀 싸게 팔면 안되나싶다. 한 5~7천원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