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른 EXR 스니커즈

기존에 신던 K-SWISS 단화가 비가 새는 지경에 이르렀기에…(자그만치 5년째 신는 중이었다;; ) 새 신발을 하나 샀다. 단화의 역할을 대신 해줄만한 신발을 사고 싶었다.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멀뚱멀뚱거리다가 결국 고르지 못하고 친구를 불러냈다. 의상쪽을 전공한 친구였기에 뭔가;; 그래도 보는 눈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결국 지른 것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EXR에서 나온 ROMMEL이라는 이름이 붙은 스니커즈다. 사실 스니커즈류는 사본 기억도 없고 신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좀 걱정이긴 했다. 더군다나 천연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세탁기에 넣고 돌릴 수도 없고 비오는 날에도 신지 못하는 불편함이 뒤따르겠지만 어쨌튼 내가 보기에도 예뻐보여 사긴 샀다.

내가 산건 저 사진의 앞에 있는 검정색+흰색 모델이다. 275 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았는데 매장에 그 사이즈가 없기에 한단계 높은 285로 사왔다. 가격은…. EXR표 양말 하나 합쳐서 한 12만원 정도?

집에 와서 신어보니 그럭저럭 맘에 든다. 그런데 정말 비오는 날에는 신지 못하는데 이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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